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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흥미로웠지만,
답답해서 혼났다. 뭐이래--;
 
나 자신의 경우를 떠올리기도 하며,
극중 광식의 어리숙함에 나름 공감을 하기도 했지만,
그건 아니었다ㅎ
 
노력하지 않는 자,
꿈꾸지 마라!
:
Posted by retr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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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나와 달리 재미있게 본 사람이 꽤 많은가 보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에 이어 연속으로,
여주인공이 백혈병에 걸리고 말았다는.
그거 싫은데--;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지 않았던 영화.
타이밍이 아니었던듯.
:
Posted by retr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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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
 
영화 '러브레터'의 미키 사카이를 볼때의 느낌이랄까...
 
배역에 너무도 잘 어울리는, 미소녀 일본배우.
 
배우에게 어울리는 역이 있고,
좋은 연기든, 선천적 이미지든 그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을때,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말.
 
그런 점에서 그녀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나가사와 마사미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나는,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추억'이라고 생각을 했다.
 
후반부에서는,
'추억'은 현실과 동떨어져 가슴속에서 기억될때, 가장 아름다운 것...
현실속에서 그것을 분리해내지 못한다면, 고통일 뿐...
 
그런 점에서,
여주인공의 여고시절을 중심으로 일본영화 특유의 정적인 여운이 있었던
전반부는 좋았던 반면, 후반부는 다소 지루하고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다.
 
여담으로, 남자주인공의 남고시절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참 일본사람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ㅎ
:
Posted by retriever
2006. 7. 16. 19:27

달콤, 살벌한 연인, 박용우, 최강희 영화2006. 7. 1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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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엽기?
오랜만에 영화보면서 재미있게 웃었다.
황당한 스토리 전개지만,
나름대로 공감도 하면서, 어이없어도 하면서.
 
왠지 배역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던
최강희였고,
 
영화에서의 박용우는 기억에 별로 없었는데,
역할에 맞게 연기를 잘했다는 느낌이다.
 
조은지양은 늘 재미있다.
 
"혹시 이따가 저도 같이 묻으실건가요?
아니 뭐 이쯤 팠으면 된거 같은데, 계속 파시니까
혹시 2인용인가 싶어서 신경이 좀 쓰여요." (조은지)
 
"당신을 만나지 못했던 20세기 따위는
똥통에나 쳐넣어 버리라지..." (박용우)
:
Posted by retri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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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지루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잔잔한 여유가 마음에 드는 영화였다.
일본영화 특유의 '비현실성'의 소재가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다이죠브데스,, 고메네...
 
남자주인공 나카무라 시도의 어눌한 표정연기가 좋았고, 아이도 귀여웠다.
:
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