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팀의 MVP는 채이스 어틀리라 할 수 있다.
.309의 타율과 32홈런 15도루, 130득점 102타점으로,
드래프트 4라운드 역할 이상을 해주었다.
투수부문만 따로 본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대니 하렌이 눈에 띈다.
슈미트와 함께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팀내 최다승인 14승...
특히나 44/172의 뛰어난 BB/K를 보여주었다.
다만 시즌막판 부진으로 방어율이 4점대로 치솟았던 것이 아쉬움이었다.
타자들은 100타석 이상, 투수들은 30이닝을 기준으로,
팀 로그를 만들었다.
이 선수들 중 과연 몇명이나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을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