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27. 23:20
지럽끄부...
일상2006. 7. 27. 23:20
또 봤다... '헷지'
알고보니, 이 영화 나만 열광하는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너구리를 축으로 한 영화속 캐릭터들!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온다.
귀엽고 그 섬세함이 놀랍다.
친구가 쓴 글을 읽으면서 접한 문구.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현재에 대한 무기력...
게중 무기력은 가장 무서운 녀석이다.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을때...
내 삶을 위해 주어진 소중하고도 한정된 시간을
헛되이 보내게 된다.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다짐에 다짐을 또 하곤 하지만,
도대체 몇번을 경험해야만,
자꾸만 도망치려는 스스로를 붙잡아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