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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3. 23:19

오늘의 판타지리그... 야구2006. 7. 3. 23:19

우리팀의 시즌 최고점수와 타이를 이루며 128점으로 다시 리그 2위에 복귀했다. 선두와는 4.5점차로 개막이래 최소 점수차로 좁혔다. 하지만 2위 수성은 아주 힘겨운 상황이다. 3위와 0.5게임차밖에 나지 않는 박빙이기도 하지만, 점수를 지킬만한 뚜렷한 방안이 없는 상태... 투수카테고리에서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지 않는 한, 타자 카테고리의 접전으로 인해 당분간 점수가 엎치락뒤치락 할 수 밖에 없다. 128점이면 현상태에서 맥시멈으로 점수를 올린 셈이다.
 
오랜만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타격 카테고리에서 점수를 보탰다. 드래프트 3라운드 5번픽인 카를로스 벨트란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드래프트 당시의 모험픽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고 있다. 오늘 역시 5타수 4안타 2홈런 11토탈베이스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어틀리와 기엔이 홈런을 보태며 다시 홈런 카테고리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6명의 선발이 등판하는 이틀동안에 전반기에 투수진이 어느정도 궤도를 찾아줄지에 대한 해답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연이은 부진으로 방출 0순위인 콜 하멜스에겐 매우 중요한 등판이 될 것이고, 그가 아니더라도 후반기 리치 하든의 복귀와 함께 누군가는 팀에서 이탈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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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