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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6. 23:34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도서2006. 9. 6. 23:3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비군 훈련 킬링 타임용으로 포켓북을 샀다.
동생은 어린왕자.
 
아주 적절하게도 예비군 훈련을 마침과 동시에,
책도 완독할 수 있었다.
 
너무도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이지만,
실제 책으로 묶어 읽은 적은 처음이지 싶다.
각기 다른 상황이 설정된, 네 편의 비극적인 결말을 다룬 희곡
재미있었다기보다, 훈련의 지루함을 날릴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한구절로 마무리..
 
"그대는 가난하지만 더욱 풍요롭고,
버림을 받았으므로 더욱 소중하며,
경멸을 당했으므로 더욱 사랑스러운 분이 되셨습니다."
 
- '리어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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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