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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9. 16. 22:58

런홈기쐐... 일상2006. 9. 16. 22: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이 장면...
3-2 의 아슬아슬한 리드상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홈런을 쳐내는 순간의 이현곤.
홈런을 직감했던지 두 손을 번쩍 들었다.
 
야구를 좋아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바로 이런 것...
96, 97년 해태의 한국시리즈 우승,
2001년 디백스가 양키스를 침몰시켰을때.. 등등..
 
학원을 갔는데,
선생님이 술에 취한 것도 아닌데, 자꾸 한소릴 또하고 또하고.. 해서,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강조의 마음이야 백번 이해하지만서도...
이래놓고 정작 나는 떨어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ㅎ
 
충분한 취침으로 가벼운 마음,
모범스러운 가을의 어느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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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