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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4. 7. 23:42

라디오스타, 박중훈, 한여운, 노브레인 영화2007. 4. 7. 23: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양 배달 가는 중 (실제배우 한여운). 나름 연기도 잘하고 생기발랄한 아가씨 역을 맡았다.
 
Anyway, 네이버 영화평점 9.20에 이르는 고득점을 획득한 작품치고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영화다. 요즘 전체적으로 영화에 감흥이 없고, 물론 어느정도 PMP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지만, 평범한 스토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주관적으론 그렇다.
 
결말은 마치 헤피앤딩처럼 보이는데, 무엇하나 정리되지 않은 채다. 극중 최곤의 매니저로 나오는 안성기는 가족을 버리고 다시 오랜친구 최곤(박중훈)의 곁으로 떠났다. 잠시 서로가 갈등을 겪었다가 다시 만났다는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어보이는데... 안성기와 박중훈이 서로 호흡을 맞추어서 그런지 약간은 영화에서 느껴지는 '복고풍'이 있었다.
 
기억에 남는 대사로는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빛을 반사하는 것일 뿐' .... 더불어 안드로메다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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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