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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 29. 23:59

[드라마] 고맙습니다, 장혁, 공효진 방송2007. 5. 29. 23:5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 멋대로 해라' '다모' 이후에 나름 시청 후 기억에 많이 남을만한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이나 프라하의 연인, 굿바이 솔로, 닥터깽 등등의 드라마처럼 순간적인 관심을 끌었던 드라마들은 다모 이후에도 많았지만, 괜한 연장방영이나 스토리의 지루한 전개 등으로 인해 마무리가 좋지 못했던 반면, '고맙습니다'는 나름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네 멋대로 해라'에서 무한정 관심 up이 되었던 공효진은 역시 마음에 드는 연기자이다. 장혁 역시 색다른 맛이 있었고, 무엇보다 '이봄' 역할을 했던 어린 친구와 신구, 전원주 등으로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배가되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소재와 스토리를 가진 이런 드라마에 그 공감을 넓혀가는 것은 비단, 드라마를 드라마로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닌, 내 자신이 현실로부터 한걸음씩 벗어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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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