끙끙... 조금만 더 참자.
좋은 일이 있기 전엔, 항상 그만한 댓가를 치르기 마련이니까...
야구시즌이 끝나가니, 아니나 다를까.
다시 번역하는 일에 재미를 붙였다.
여전히 기사 한개를 번역하는데 1시간 이상의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별 수 없다. 재미있잖아ㅎ
디트로이트가 다시 야구열을 불러 일으켜주니 고마울 따름..ㅎ
동네아저씨를 따라 달리는데 쓰러지는 줄 알았다.
회사선배들 하루가 다르게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라고들 하는데,
남의 일 아니다..ㅋ
한번 말하고, 두번 듣고, 세번 수긍한다.
이건 토론의 법칙이기도 하고,
인간관계에서의 가장 긍정적인 자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