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6. 23:38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도서2006. 10. 6. 23:38
동생 녀석이 책을 한번 들고 몇페이지를 넘겨보더니,
"뭐 이런 책을 읽어?" 라고 한마디 던진다.
별 뜻이 있어 읽은 건 아니다.
우연히 회사선배가 가지고 있길래, 인터넷에서 한번 본 제목이라, 빌려왔다.
책에서 1%나마 가치있는 구절이 있을까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진정 책의 내용이 맞는 말이라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셈이다.
내 주위에는 온통 책에서 언급하는 룰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참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렇게 알고 있고, 또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좋은 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것처럼,
좋은 글귀는 다시 봐도 반가운 법이다.
오히려 내 자신을 환기시키는, 책에 담긴 좋은 인용구들이 더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