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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15

  1. 2006.06.06 Choi's day...(HH2004)
  2. 2006.06.04 엄마랑 쇼핑...
  3. 2006.06.04 [드라마] 굿바이 솔로, 천정명, 이재룡
  4. 2006.06.01 추스리기...
  5. 2006.05.28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
2006. 6. 6. 00:51

Choi's day...(HH2004) 야구2006. 6. 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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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ny Haren(Oakland) Vs Felix Hernandez(Seattle)
 
Carlos Delgado, who is slumped thesedays, was out and Choi was into first base, third spot of the starting lineup. Choi's record was only .214 before the game but he grabbed 4 hits, including 2 home runs, and 5 RBIs, that was team's total.
 
Athletics got straight wins, reaching 15 wins for the season. Final score was 5-1. Athletics' starting pitcher, Danny Haren pitched 7 innings, allowing only 1 run and dropping his ERA to 3.19. And he topped at the most-win ranking with 5. He had no loss for the season until now.
 
Athletics 15-8 (First Place, West Division)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4. 20:40

엄마랑 쇼핑... 일상2006. 6. 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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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재미있는 행사를 하길래 지나가다가 찍은 사진이다. 곰인형이 너무 귀엽다.
 
주말이 벌써 저물고 있다. 다음 한주도 바쁘게 지낼 것을 생각하니, 새로운 한주를 맞이하는 것이 달갑지 않지만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 없으니 그저 몸을 내맡기는 수밖에... 더 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 좀 아쉽다.
 
엄마랑 쇼핑? 말이 좋아 쇼핑이지 엄마 마트에 가는데 그냥 따라갔다. 마음 같아선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오래 집을 비우실걸 대비해 무언가를 잔뜩 살 것이 분명해 보여서, 빈둥거리는 아들래미 힘이라도 보탤까 해서 따라나섰다. 어렸을때 시장같은 곳을 가시는 엄마를 따라나서면, 100원이라도 깎을려고 하시는 엄마의 에누리 흥정이 싫기만 했던 기억이 나지만,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안하면 이상할 너무도 당연한 것처럼... 여튼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나선 그 길은 무려 2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돌아올 수 있었다. --;
 
문득 재방송 드라마를 보다가 선거결과가 자막으로 흘러나오면서 다시 한번 절망했다. 그 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어쩌다가 민심이 이 지경이 되었는지... '선거보다 제도'가 중요하다고 외치는 대통령의 마음, 십분 이해하면서도 지지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행여 공격적인 발언으로 비추어지지 않을까 다소 걱정스럽긴 하다.
 
요즘 나의 모습은,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할 줄 모르면서, 흐르는 시간만 그저 빠르다고 한탄하는 꼴이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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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4. 18:44

[드라마] 굿바이 솔로, 천정명, 이재룡 방송2006. 6. 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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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보고 가벼운 글을 남길려고 했는데, 결국 끝까지 보지 못했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다고 여기저기 호언하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도 사실 드라마를 끝까지 보지 못했다. 처음에 신선하게 다가온 그 어떤 드라마도 끝까지 그 신선함을 유지하지 못하고 중도에 내 관심에서 사라져갔고, '굿바이 솔로' 역시 마찬가지였다.
 
처음 드라마를 접할때는, '네 멋대로 해라'처럼 독특하면서도 매력있는 대사가 마음에 들었지만, '네멋'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이재룡의 걸죽한 입담과 천정명의 아이같은 순수한 미소와 연기가 내게 있어선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드라마가 갈등구조에 접어들면서 처음의 색깔이 바뀌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나도 미친듯이 몰아서 보다가 그만 중단을 했다. 계속 더 보게 될지 의문이지만, 아마 여기서 그만두지 않을까 싶다.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드라마가 너무 길지 않나 싶다. 10편 정도면 딱 적당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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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
2006. 6. 1. 01:22

추스리기... 일상2006. 6. 1. 01:22

선거가 있었던 날이다. 회사에 나갈 일이 있어 투표를 못해서 논할 입장은 못되지만, 예상대로 결과가 나왔고, 그 결과가 씁쓸한 건 사실이다. 예전에 비해 정치에 관심이 줄어든 건 사실이지만,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또다른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으로 사람들이 정말 그렇게 살기가 힘들까 싶다. 그래서 현정부를 욕하고, 단지 그에 대한 반발심리로 꼭 이렇게 보여주어야 하는지... 기대가 커서 그런지.. 혹 비판을 위한 비판은 아닌지.. 무조건적 부정적인 시각이 베어있는건 아닌지... 답답하긴 하지만 그런 나의 생각이 짧을 수도 있으니.
 
우연히 싸이월드에 접속을 했다가 너무도 반가운 쪽지를 받았다. 참 좋은 녀석을 알게 되는 것도 나에게는 행운이지 싶다. 그런 녀석들에게 더 잘해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편해서 좋다.. 즐겁게 살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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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5. 28. 22:01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법정 도서2006. 5. 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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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평생을 두고 한번 만나는 인연..
 
수안보에는 나의 절친한 친구 컴퓨터가 없었다. 그래서 배부된 책중에서 무심코 고른 류시화가 엮은 법정스님의 잠언집을 3일동안 다 읽게 되었다. 책 내용도 내용이거니와 적절한 시기에 좋은 시간이었다.
 
욕심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마음을 비웠을 때 비로소 행복을 찾을 수가 있지 않나 싶다.
 
살아있는 것이 정말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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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