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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15

  1. 2006.06.15 Here again...
  2. 2006.06.15 Fantasy Report (6.15)
  3. 2006.06.14 헤롱헤롱...
  4. 2006.06.13 Tired...
  5. 2006.06.11 [드라마] 닥터깽, 양동근, 오광록 2
2006. 6. 15. 23:56

Here again... 일상2006. 6. 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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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달리기는 정말 설거지만큼이나 외로운 일이다. 오랜만에 땀이 날 정도로 뛰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뛰는 동안은 항상 심심하다. 오랜만에 뛰니 다리도 아프고, 어째 운동한다는 생각보다는 몸을 더 혹사시키는 건 아닌가 싶었다. ㅎㅎ
 
유난히도 긴 한주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과 같은 몸을 이끌고 온 것 같다. 내일은 반가운 금요일이지만, 애석하게도 숙직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내일 밤엔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C조의 경기가 펼쳐진다는 점이다. 코트디부아르와 네덜란드의 동반진출이라는 이상적인 상황을 꿈꾸는 나로서는 내일 코트디부아르와 네덜란드의 맞대결에서는 오랫동안 응원해왔던 네덜란드 대신 코트디부아르를 응원해볼 생각이다. 그 경기 전에 세르비아가 아르헨티나와 최소 무승부를 해준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학교다닐때처럼 아침에 출근할때는 퇴근하자마자 쓰러져서 푹자야겠다는 생각만 드는데, 막상 집에오면 기어코 늦은 밤에 이르고 만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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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15. 19:06

Fantasy Report (6.15) 야구2006. 6. 15. 19:06

Batters are not like the end days of May. At that time, most batters were on crazy mode. Now, some of them are on slump, but key players like Joe Mauer and Carlos Beltran, Dave Roberts lead the team to keep the pace in the race. From the reason, still I am at second in the ranking. My point  is 127.5 as for today and 11.5 points are short for first place. I think the gap is really enough to come up with.

Of course, I have some rivals in the second group in the race. Those teams are KIMBAB and Ironmask templers(My friend's team) and any time they can go ahead of me because they have strong lineup and pitching staffs. Yesterday, I was at third, so I could be slided to 4th place within a day. Looking into the overall status and stading, the gaps by the team at each category are very slight, so the total score for now is not critical and decisive. Any team can take the winning position.

Eric Chavez is at deep slump, I take out of him from the tomorrow roster to replace with Mike Cuddyer. No starting pitcher will go to mound tomorrow. I expect two came-in reliever pitchers will get holds which is weak category in my team. My pitching is not stable and reliable right now, how pitchers do determine the near future of my team.  

And I found another thing about my team. I am getting 77 points from the batter's category, most points among 12 teams. But from the pitching, I get 50.5. So, this is the barrior that blocks my run for first place. Keep the 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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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14. 08:55

헤롱헤롱... 일상2006. 6. 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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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헤롱~
 
몸을 너무 혹사시켰는지... 금요일이나 되는 것처럼 몸안의 에너지가 쑤욱 빠져나가버린 듯한 느낌이다. 새벽 4시에 잠에서 깨어 있자니, 갑자기 슬픈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순간이다.
 
언제나 만만하기만 했던 맥주에 그만 무너지고 말았다. 피곤한 몸에, 빈 속에 갑자기 들이부어서인지, 새벽에 깨었을때는 소주를 진창 먹은냥 머리가 띵하기까지 했다.
 
이제 맥주도 위험한 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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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13. 01:07

Tired... 일상2006. 6. 1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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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스르르 감길 정도의 피곤이 몰려온다. 아마 버스를 타고 귀가를 했다면, 버스 안에서 머리를 주체하지 못한채 버스 창문에 옆머리를 쾅쾅 박아가면서 잠이 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바쁜 하루로 한주를 시작했지만, 좋다!
 
밤늦게 집에 들어오니, 동생이 웃으면서 한마디 건넨다. 내가 어제저녁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찌게요리(뭐라 이름붙일 수 없다--; 들어간 재료만 해도 족히 10가지는 될 듯)를 가리키더니, 먹으라고 만들어놓은 거냐고 일침을 가한다. 하하하! 나조차도 그 말에 차마 뭐라 반박할 수 없어 웃음이 나왔다. 그냥 '이번엔 좀 맛이 없네?' 하고 말았다..사실 나도 먹기 좀 그렇긴 하다. ㅎㅎ
 
과유불급이라... 지나침은 정말 부족함만 못한 것 같다. 요리도 그렇지만, 요즘 일을 하면서도 '균형'이랄까... '중용'이랄까... 결국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가보다는 얼마나 적절한가가 중요하지 않아 싶다.
 
내 요리는 언제나 실험적이다. 그리고 나만 먹는다--; 보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덕지덕지 넣어서 혼합을 한다. 그래서 언제나 꼭 한 두개씩은 굉장히 안 어울려 보이는 것들이 걸러져 나온다. 모두가 흰 옷을 입고 있는 집단에서 혼자서 덜렁 검정 옷을 입고 있어, 도저히 지나칠 수 없음이랄까...ㅎㅎ 재미있다. 어쨌든 좀 많은 양을 만들었는데, 나 혼자 다 먹어야 할 듯 싶다.
 
내일이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회사 들어가서 처음으로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는 일이라서 기대가 된다.
 
내 시간을 아직도 가치있게 보내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지난 하루를 돌아보면 많은 시간들이 그냥 허공으로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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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6. 11. 18:47

[드라마] 닥터깽, 양동근, 오광록 방송2006. 6. 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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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깽 시청을 완료했다. 물론 불완전하게도 드라마 뒷부분은 거의 스킵으로 결론의 내용만 알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너무 길어--;
 
상단 화면의 두 분은 드라마에서 '넘버쓰리'역할을 맡은 조폭 전문배우(?) 김정태와 '네 멋대로 해라' 이후 처음 브라운관에 등장해 시청 욕구를 자극했던 양동근이다. 양동근 복귀작으로 기대가 많았는데, 스토리나 대사 어느 면에서도 '네 멋'에 비견될 바는 못되었다. 오히려 드라마 조연들에게 더 관심이 많이 갔다.
 
김정태를 본 순간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 옆에 서 있던 그 모습이 생각났다. 그 때 영화를 보면서 그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 이후에도 몇번 영화에서 얼핏 본거 같긴 하다. '닥터깽'에서는 좀 코믹스러운 면이 있는 조폭으로 나와서, 재미가 있었다. 그런 역할만을 맡기엔 좀 아쉬운데, 중견배우가 되어가면서 더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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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분!! 성함이 오광록이라고...

독특한 대사와 표정, 행동으로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다른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역할로 자주 뵈었으면 싶다. 그동안 작품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했다고 하는데, 워낙 뭘 보면서도 인물은 신경쓰질 않아서인지, 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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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