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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28 판타지 중간점검...
  2. 2006.05.25 연수를 다녀오다
  3. 2006.05.25 프라임 러브, 벤 영거, 우마 서먼
  4. 2006.05.12 오랜만에...
  5. 2006.05.11 균형잡기
2006. 5. 28. 19:54

판타지 중간점검... 야구2006. 5. 28. 19:54

5월 7일에 103.5점으로 12개 팀 중에서 8위였다.

20여일이 지난 5월 28일.. 123.5점으로 12개팀 중에서 2위로 도약했다. 시즌출발때는 11위에서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생각 이상으로 드래프트 결과가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고, 트레이드 역시 좋은 평점을 줄 만하다.

최근 신들린 듯한 활약을 하는 제이슨 베이와 저스틴 벌렌더이다. 제이슨 베이는 전체 1라운드 11번픽이었고, 벌렌더는 23라운드에서 뽑혔다. 베이는 시즌초반 부진한 모습을 뒤로 하고 1라운더로서 부족함이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시즌부터 판타지리그에서 우리팀 타선의 기둥이 되어주고 있다.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선수이다. 당초 5선발 정도를 기대했던 벌렌더는 강력한 스터프를 바탕으로 불안정한 투수진에 큰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

드래프트 중간점검...

1라운드 (Jason Bay, Pittsburgh) - A

2라운드 (Carlos Delgado, New York Mets) - C

 * 리치하든과 1:1 맞트레이드되었다. 델가도는 여전히 메이저리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중 한명이다.  그래서 미련없이 2라운드를 희생했다. 선발진이 취약하기도 했고, 오클랜드 선발의 핵심이라고 생각한 리치하든의 영입을 위해서 고민끝에 트레이드했지만, 하든의 부상으로 인해 그 결과가 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초반에 상승세였지만 현재 델가도의 성적이 2라운더에 좀 못 미치긴 하고, 현재까지 트레이드 자체는 실패라 볼 수 있다. 복귀 이후 하든의 활약 여부에 따라 재평가가 가능할 듯 싶다.

3라운드 (Carlos Beltran, New York Mets) - B

 * 타율이 다소 기대에 못 미치지만, 무난하게 3라운드 픽을 행사했다. 다소 무리수라는 주위의 평가도 있었지만, 호타준족 스타일을 좋아하는 성향 때문에 선택을 했고, 팀에서 12홈런과 7도루를 해주면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기를 바라고 있다.

4라운드 (Chase Utley, Philadelphia Phillies) - A

* 기대에 100% 부응하면서 최고의 2루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초반에 다소 주춤하더니 2루 포지션에서 9홈런 6도루로 활약중이다.

5라운드 (Eric Chavez, Oakland Athletics) - B

* 부상때문에 올시즌에 대한 염려가 있었지만, 오클랜드의 간판 스타이고 해서 다소 이른 픽을 던진다는 생각에 드래프트했다. 기복있는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기본은 해주는 선수이다.

6라운드 (Jason Schmidt, SF Giants) - A

* 최근 가파른 상승세 때문에 A를 줄만하고 앞으로에 대한 기대도 들어있다. 팀의 첫번째 선발투수에 대한 드래프트 행사인데, 고급 선발들이 이른 라운드에서 모두 선발되었기 때문에, 내 판타지 오랜 버디(Buddy)인 슈미트를 1선발로 믿어보기로 했고, 초반에 불안했지만 요즘 자신의 스터프를 찾은 듯해 기대된다.

7라운드 (Eric Gagne, Los Angeles Dodgers) - F  <-> Magglio Ordonez

 * 실패한 드래프트이다. 트레이드를 통해 극복했다. --;

8라운드 (Joe Mauer, Minnesota Twins) - A

 * 기대이상으로 잘해주고 있다. 앞으로 판타지에서 계속 포수 역할을 맡기고 싶은 선수.

9라운드 (Chad Tracy, Arizona DBacks) - B  <-> Juan Lincon

 * 트레이드를 통해 떠났지만, 나름 제역할을 해주는 선수

10라운드 (Jose Valverde, Arizona DBacks) - B
11라운드 (Danny Haren, Oakland Athletics) - A
12라운드 (Mike Gonzalez, Pittsburgh Pirates) - B
13라운드 (Jeremy Hermida, Florida Marlins) - F  <-> Nick Swisher
14라운드 (Sean Casey, Pittsburgh Pirates) - D
15라운드 (R. Betancourt, Cleveland Indians) - D
16라운드 (Doug Davis, Milwaukee Brewers) - F
17라운드 (C. Ray, Baltimore Orioles) - A
18라운드 (A. Reyes, St Louis Cardinals) - F
19라운드 (D. Cabrera, Baltimore Orioles) - F
20라운드 (Matt Morris, SF Giants) - D <-> Bobby Crosby
21라운드 (Salomon Torres, Pittsburgh Pirates) - C
22라운드 (Damaso Marte, Pittburgh Pirates) - C
23라운드 (Justin Verlander, Detroit Tigers) - A
24라운드 (Davis Dejejus, Kansas City Royals) - F
25라운드 (Carlos Guillen, Detroit Tigers) - A
26라운드 (Andrew Sisco, Kansas City Royals) - F
27라운드 (Jeromy Burnitz, Pittsburgh Pirates) - D  <-> Dan Johnson
28라운드 (Ian Snell, Pittsburgh Pirates) - F

트레이드

Send> Eric Gagne, Chad Tracy
Get> Magglio Ordonez, Juan Lincon

오도네즈의 부활로 현재까지는 성공적인 트레이드이다. 린컨은 계투로서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어, 개그니의 부상으로 인해 윈-윈은 되지 못한 현재까지 위닝 트레이드로 분석된다.

Send> Carlos Delgado
Get> Rich Harden

오클랜드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구성하고자 하는 첫 발걸음으로 투수진의 주축 하든을 데려왔다. 델가도의 상승세를 감안할때 무리가 따랐지만, 하든 영입에 대한 욕구가 강했다. 몇경기 후 바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걸 감안하면, 현재까지 실패지만, 복귀 후 투수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nd> Jeremy Hermida, Jeromy Burnitz
Get> Nick Swisher, Dan Johnson

닉 스위셔가 이렇게 빨리 꽃을 피우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케이시의 부상과 델가도의 트레이드로 총체적인 위기에 빠질뻔한 타선을 일으켜세웠다. 굿 트레이드!


FREE AGENT....

판타지를 하면서 유독 FA에서 별다른 재미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올해 현재까지 성공적인 FA영입으로 Dave Roberts가 있다. 매년 고전하는 도루를 위해 영입했지만, 다른 공격 카테고리에서도 큰 도움이 되고 있고, 폭발적인 도루를 해줌으로써 최하위에 쳐져있던 도루 카테고리 점수를 8점까지 올렸다.


결론

드래프트가 전체적으로 성공했다기보단, 상위라운더들이 기대만큼 활약을 해주어서 타격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베이,오도네즈,벨트란,어틀리,스위셔,차베즈,기엔,마우어 등이 꾸준히 제 모습을 지켜준다면 타선은 걱정이 없다.

문제는 투수진인데, 대니엘 카브레라와 덕데이비스등의 미들스타터 라인의 실패로 말미암아 시즌초반부터 고전을 했다. 두 선수를 로스터에서 탈락시키고, 코리 라이들, 후안 크루즈, 데이비드 부쉬, 크리스 하멜스 등의 선수로 땜방을 하고 있지만 성과는 커녕 악화되고 있다. 리치 하든의 부상으로 선발진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다소 조급한 투수진 운영이 있지 않았나 싶다. 하든의 복귀와 함께 정상적인 로테이션이 가동된다면, 상위권을 굳힘과 동시에 시즌 후반에는 1위도 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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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5. 25. 00:50

연수를 다녀오다 일상2006. 5. 2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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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수안보에서 입사 1주년 워크샵을 했다. 오랜만에 탁한 서울을 떠나 공기좋은 수안보에서 3일을 있었는데, 있을땐 몰랐는데 돌아오고 나니 그곳이 참 맑았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3일만에 제자리로 왔고, 비록 3일뿐이었지만 더 오랜 시간처럼 느껴졌다. 조금만 더 머무른다면 정말 내 기억 저편에 자리잡고 있는 집착과 후회,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진정 '레떼의 강'을 건널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늘 조급하고 이기적이기만 했던 나는 이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어린 마음에 스스로 보호하기에 바쁘면서 늘 아프기만 하는 지금보다 더 많이 자랐으면 좋겠다.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는 일하고, 사랑하고, 소망하는 것이라고 죠셉 에디슨은 말했다고 한다.
 
이제 내 안에서 행복을 찾고, 사랑을 찾으려고 노력해봐야겠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5. 25. 00:43

프라임 러브, 벤 영거, 우마 서먼 영화2006. 5. 25.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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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억에 남을 영화...
 
독특한 상황설정과 기발한 소재.
:
Posted by retriever
2006. 5. 12. 00:47

오랜만에... 일상2006. 5. 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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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과장님과 함께 맛집을 찾아 장충동의 어느 족발집을 찾았다. 미식가인 과장님을 따라 서울 곳곳의 음식점을 찾는 것도 이제 익숙해지고 있다. 가끔 기대도 된다--; 나야 뭐 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특별히 맛을 구별할 줄은 모르지만, 족발은 그냥 맛있다
 
간만의 자리여서 그런지 그냥 기분이 좋았다. 요즘 정신도 이리저리 팔리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자격은 없지만--; 전환의 계기로 삼자고.
 
세상 사람들이 다양한 건지, 아니면 사람의 심리가 복잡한건지... 요즘 주위에서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격언을 새삼 느끼게 된다... 뭐 별 수 없지.
 
사람이란 동물이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자신도 자신을 어찌 못하는데 누굴 탓할 문제는 아닌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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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5. 11. 00:41

균형잡기 일상2006. 5. 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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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였다... 요즘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그런지..

마음이 흐트러져 균형이 무너지려고 한다. 회사에서는 슬럼프가 분명하다.

할일은 제대로 하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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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