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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015

  1. 2006.07.03 엄마 풍산개
  2. 2006.07.03 오늘의 판타지리그...
  3. 2006.07.03 구름체...
  4. 2006.07.02 판타지 중간점검
  5. 2006.07.01 Yankees, avoid sweep (HH2004)
2006. 7. 3. 23:36

엄마 풍산개 일상2006. 7. 3. 23:36

버려진 고라니 3마리의 엄마는 풍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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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 따뜻한 뉴스를 접했는데, 애석하게도 그것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고 동물들의 이야기다. 버려진 새끼고라니 3마리를 주인이 데려왔는데, 풍산개가 자기 새끼처럼 젖도 먹이고 보살핀다고 한다. 무어라 할말이 없다. 느끼는대로ㅎㅎ
 
비록 소설이긴 하지만, 가장 인간적인 동물은 학창시절 읽었던 '영웅삼국지'에 등장하는 여포의 적토마였다. 그 소설을 읽을때 오죽했으면 나도 강아지 한마리 사다가 대화를 시도해보려고 했을까ㅋㅋ 이렇게 현실의 사례를 가끔 접하다 보면 정말 저 친구들에게도 뜨거운 가슴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본다...--; 개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그들과 대화하는 법을 터득하지는 못했다ㅎ
 
"불편은 참아도 고통은 참지마라."
 
갑자기 왠 뜬금없는 소리냐고--;
동물이야기는 이제 잊으시라... 우리들의 이야기다. 달리기에 관한 글을 찾다가 이 문구를 보고 첨에는 무슨 말인가 의아했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지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라는 이야기인가ㅎ 한마디로 미친 듯이 뛰지 말라는 소리다. 할 수 있는만큼 그만큼 꾸준히만 해야 한다는 말인듯 싶다. 갑자기 무리한다거나 자기 자신을 시험해보고자 한다거나... 다 필요없다는 말!
 
뛰면서 느낀건데 체력이란 녀석도 참 신기하기 그지없다. 오늘은 뛰면서 왜 어제보다 좀 숨차나 했더니 이유를 생각해보면 어제 뛰었기 때문이다. 군대에 있을때 축구대회가 있을때 며칠을 강행군을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저녁에 1시간 뛰고 다음날 푹 쉰다고 해도 며칠동안 주기적으로 그러다보면 체력이 바닥이 나서 뛰는게 더욱 힘들어진다. 월드컵에서 8강을 뛰고 며칠을 쉬고 나서 4강전을 치러도 8강까지 치러온 경기들에서 누적된 피로로 인해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나는 아직 그런 것도 신기하다ㅎ
 
어쨌든, 달리고 나면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딱 그만큼만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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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3. 23:19

오늘의 판타지리그... 야구2006. 7. 3. 23:19

우리팀의 시즌 최고점수와 타이를 이루며 128점으로 다시 리그 2위에 복귀했다. 선두와는 4.5점차로 개막이래 최소 점수차로 좁혔다. 하지만 2위 수성은 아주 힘겨운 상황이다. 3위와 0.5게임차밖에 나지 않는 박빙이기도 하지만, 점수를 지킬만한 뚜렷한 방안이 없는 상태... 투수카테고리에서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지 않는 한, 타자 카테고리의 접전으로 인해 당분간 점수가 엎치락뒤치락 할 수 밖에 없다. 128점이면 현상태에서 맥시멈으로 점수를 올린 셈이다.
 
오랜만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타격 카테고리에서 점수를 보탰다. 드래프트 3라운드 5번픽인 카를로스 벨트란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드래프트 당시의 모험픽이라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주고 있다. 오늘 역시 5타수 4안타 2홈런 11토탈베이스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어틀리와 기엔이 홈런을 보태며 다시 홈런 카테고리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6명의 선발이 등판하는 이틀동안에 전반기에 투수진이 어느정도 궤도를 찾아줄지에 대한 해답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연이은 부진으로 방출 0순위인 콜 하멜스에겐 매우 중요한 등판이 될 것이고, 그가 아니더라도 후반기 리치 하든의 복귀와 함께 누군가는 팀에서 이탈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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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3. 00:04

구름체... 일상2006. 7. 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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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견했다. 내가 찾아오던 폰트를... 구름체ㅎㅎ
 
핸드폰에 있었는데 그동안 모르고 있었다. 애니콜체에 나름대로 만족을 하고 있어서 찾아볼 생각을 미처 안했기 때문에... 여튼 구름체 등장으로 핸드폰부터 내컴퓨터와 회사컴퓨터 모두 다 구름체 일색이 될 것이다.
 
별로 핸드폰 볼 일은 없지만, 핸드폰 색상도 내가 좋아하는 오렌지/그린 톤으로 바꾸었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겐 다소 거부감이 있을 수도...--;
 
또다른 주말.. 잘 쉬었지만 모든 피로가 완전히 날아가버린 것 같지 않아 아쉽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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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2. 20:54

판타지 중간점검 야구2006. 7. 2. 20:54

현재 점수는 125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이어져온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그 이후에는 줄곧 120~125점대를 유지하면서 2~4위권을 맴돌고 있다. 점수가 안정적이라기보다 부진이 동반되었을 경우 추락의 염려가 있지만, 몇몇 선수들의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만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별한 장타가 없으면서도 고른 활약으로 홈런 독주를 해왔지만, 최근 극심한 장타력 빈곤에 시달리면서 홈런은 단독 1위를 내주면서 공동 1위가 되었고, 토탈베이스 역시 11점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추춤하면서 3위(10점)로 떨어져 있다. .290을 넘어서던 팀타율도 .280대 중반에서 머물고 있으며, 피삼진은 급격히 들어났고, 도루도 없는 요즘이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장타빈곤에서도 꾸준히 득점 타점을 올려주고 있다는 것과 본즈 없는 올시즌에도 결국 볼넷 1위에 올라섰다는 점이다.
 
조 마우어는 .392의 경이적인 타율로 팀에서 보배가 되어주고 있다.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구멍을 메우기 위해 FA에서 영입한 마이크 커다이어와 마이크 카메론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다. 에릭 차베즈의 부상과 제이슨 베이의 부진이 다소의 염려거리이다. 닉 스위셔는 결국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것일까...
 
투수부분은 일단 한숨부터 나오는데, 말아먹은 부분이 꽤나 많아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쉬운 카테고리도 없다. 선발보다도 불펜의 부진이 전반기 내내 팀을 괴롭히면서 투수진을 운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FA에서 데려온 데이비드 부쉬와 어빈 산타나가 그나마 기대이상으로 해주고 있어 위안이다.
 
중간진에서 유일하게 후안 린컨만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라파엘 베탄코트와 살로몬 토레스의 후반기 부활 여부가 팀에 굉장히 중요하다. 선발진은 후반기에 슈미트-하렌-하든-벌렌더-부쉬-산타나 등으로 짜임새가 있어 보이지만, 여전히 중간 및 클로저는 큰 물음표이다. 일단 전반기 마무리까지는 지금의 점수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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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1. 19:04

Yankees, avoid sweep (HH2004) 야구2006. 7. 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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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kees could avoid sweep by A's in the extra inning. Into 8th inning, Yankees led the game by 3-2 and they almost escaped from sweep. But in the top of the 8th inning, A's second baseman Brian Roberts hit a game-tying home run against Yankees starting pitcher Mike Mussina, who pitched really well giving up only 2 runs into 7th inning.
 
Yankees was put to the wall in front of their home fans when game was even. A's was in better place, winning previous two games, so a lot of pressure was on Yankees players' shoulers. Jason Giambi, former Athletics, saved the team from the losing streak and sweep hitting walk-off hit in 11th.  
 
A's starting pitcher Pedro Martinez had another good appearance today in his 7th start of the season. In previous his 6 starts for the season, he has not been allowed more than 3 runs per a game, respectively. All were Quality Start. He added one more QS to his career today, allowing only 3 runs while throwing 8 innings. He scattered 3 walks and fanned 8 batters.
 
For pitcher part, Oliver Perez, who blowed Zambrano's win yesterday, allowing game-tying home run to Jonny Damon, couldn't held the Yankees offense. His condition looks good today before getting into 11th inning. In 10th inning, he struck out all opposite batters he fa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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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