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2

« 2025/2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2006. 10. 16. 19:51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영화2006. 10. 16. 19:51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탄...
열정의 차원을 넘어선 훌륭한 무대였다...
 
멋있는 공연과
몇가지 생각과,
아름다운 사람...
그렇게 하루가 갔다.
:
Posted by retriever
2006. 10. 6. 19:48

붉은10월(the hunt for RED october), 숀 코너리 영화2006. 10. 6. 19: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로부터 명작으로 인정받는 영화다.
덕분에, 블레이드 러너와 마찬가지로,
그러한 평가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는 괴리가 있었다.
 
영화 전반부를 보고 대충 영화의 내용이 파악될 즈음에,
그만 흥미를 잃고 말았다.
잠수함 영화를 기대하는 영화 마니아 층에겐 크림슨타이드와 함께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는 것도 이해못할 바 아니지만,
이미 영화의 시작, 그 스토리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영화 볼 맛을 잃어버렸으니,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타이푼급 잠수함, 알파급 잠수함의 전투씬도,
무용지물이었다.
 
미,소를 중심으로 한 냉전시대에,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발상은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글쎄, 다소 스토리가 황당하고, 그 발상 자체가 왠지
구미에 맞지 않는 건 어쩔 수 없지 싶다.
:
Posted by retriev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 먹다 케이블방송에서...ㅎ
시작하자마자 인간의 화성착륙 장면이 나와서 무슨 영화인가 했다.
알고봤더니 어렴풋이 본 기억이 나는 스피시즈의 속편 영화라는...
 
무엇보다 마그 헬젠버거라는 여배우가 눈에 익었다.
CSI 과학수사대를 챙겨보지 않는 나로서는 잘 알리가 없지만,
꽤나 유명한 배우인가 보다.
 
괴물영화, 외계인 영화가 그렇듯이,
텅빈 생각으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
:
Posted by retriev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전히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은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영화가 재미있다는 생각보다는,
강신일씨와 오광록씨가 나와서 반가웠다.
 
여전히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혼란스러운 나의 감정을 재확인하고,
그 말이 맞다.
인간은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권한은 없다고.
 
하지만 그 죄는 무엇으로 벌할 것이며...
그냥 가벼운 생각들의 파편이 생겼다가 사라진 영화...
:
Posted by retriever
기쁨에 신나서 뛰는 아버지의 모습
시종일관 아버지가 나에겐 인상적이었다. 아들을 위한 그 절실함이...
 
특이하게도,
전반부의 지루함 속에 어딘가 모를 독특함이 묻어있는 영화
 
"To my son, Billy, Dear Billy,
I know I almost seem like a distant memory to you,
which is probably a good thing,
It has been a long time,
Now I've missed seeing you grow (?) crying, laughing and shouting
I missed telling you off
Please know, I was always there
with you through everything... I always will be...
I am proud of known you
I am proud that you are mine..
always be yourself... I love you forever, Mom."
:
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