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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6. 19:48

붉은10월(the hunt for RED october), 숀 코너리 영화2006. 10. 6. 19: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로부터 명작으로 인정받는 영화다.
덕분에, 블레이드 러너와 마찬가지로,
그러한 평가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는 괴리가 있었다.
 
영화 전반부를 보고 대충 영화의 내용이 파악될 즈음에,
그만 흥미를 잃고 말았다.
잠수함 영화를 기대하는 영화 마니아 층에겐 크림슨타이드와 함께 최고의
영화로 평가받는 것도 이해못할 바 아니지만,
이미 영화의 시작, 그 스토리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영화 볼 맛을 잃어버렸으니,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타이푼급 잠수함, 알파급 잠수함의 전투씬도,
무용지물이었다.
 
미,소를 중심으로 한 냉전시대에,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발상은 충분히 흥미를 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글쎄, 다소 스토리가 황당하고, 그 발상 자체가 왠지
구미에 맞지 않는 건 어쩔 수 없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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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tri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