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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7. 6. 22:40

판타지리그...(7.6) 야구2006. 7. 6. 22:40

매일 하자니 이것도 일이다...--;
 
카를로스 기옌은 시즌초 드래프트 전체 28라운드 중에서 25라운드에서 우리팀에 픽업되었다. 그것은 부상이 염려되는 주전유격수로 드래프트된 바비 크로스비의 교체멤버로, 일종의 보험픽이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역전되었다. 기옌은 10홈런 12도루를 기록하며 내가 가장 선호하는 호타준족 스타일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오늘도 도루 하나를 추가함으로써 팀 최고득점 경신에 톡톡히 일조를 하였다.
 
이틀연속 무홈런은 시즌 최초로, 전체적인 타선의 부진이 이어졌다. 단 4타점 4득점의 빈곤한 공격력을 선보였으며, 도루 2개가 그나마 위안이었고, 그것이 점수 상승의 원동력이었다. 129점으로 3.5점 상승하며 1위(135점)에 6점차로 접근했고, 시즌 가장 높은 점수로 130점에 육박했다.
 
아직 점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몇몇 있지만, 더불어 잘못하면 큰 폭의 점수하락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던 투수카테고리도 생각보다 다른팀 투수진 역시 부진을 거듭하는 만큼, 투타 어느 카테고리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팀의 주축이 되고 있는 어슬레틱스 타자 4인방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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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