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7. 19. 23:13
제통...
일상2006. 7. 19. 23:13
오랜만에 뛰니 다리가 무거웠다.
밥을 많이 먹어 배가 무거운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연이 가끔 태풍과 장마로 재해를 부르듯이,
나 또한 통제력을 상실할 때가 있다.
지나보면 아무렇지도 않은듯 너무도 고요하지만,
또 어느날 그런 날이 찾아오게 될 것이다.
준비를 한다고 해도,
또다시 예방한다고 수선을 피울날이 올테고...
자연에게 기도를 올리듯이,
가끔 내 자신에게도 부탁을 해본다...
통제에 잘 따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