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번가의 기적, 임창정, 하지원
retriever
2007. 9. 26. 11:03
색즉시공 이후에 오랜만에 접하는 임창정-하지원의 조합이다. 이 조합, 참 마음에 든다. 영화도 실망스럽지 않았고.
누군가 하지원에 대해서 참 대단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다모에서는 무예를, 황진이에서는 춤과 거문고를,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복싱을... 하나의 배역을 맡을 때마다 그 배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서 실제로 연습을 많이 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영화의 초 중반부에서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웃기는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