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10. 4. 00:15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다. 윤동주 시비 옆을 거닐며 문득 시구절이 생각이 나고, 표현이 너무도 애절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꾸만 맴도는 느낌이랄까... 내게 아직 어떤 기회도 없었던 걸까... 어떤 기회든지, 마다하지 않으며, 그 기회를 잡게 된다면, 최선을 다해 내가 가치있다는 것을 증명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