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쩝...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8. 2. 22:16


이런 비교의 기사를 보았다.

기사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지도 않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다 --;

특정대학 한 학과를 선정해 학과당 40명에 불과한,
표본집단을 선정한 설문 자체가 인정받기 어려울 뿐더러,

사회학과와 전기공학과의 비교를,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의 비교로 확대시키고 있는 점 역시,

현상 속에서 문제점을 도출하려하기 보다는,
결론이 확고한 입장에서,
근거를 찾기에 급급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공계가 더 우대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조금도 없다.

하지만 이런 글은 답답하다고 할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