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쟁...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22. 00:04

이스라엘로부터 침공을 받은 레바논의,
한 여인이 신을 향해 질문을 던지는 사진이라는...
 
친구녀석들은 하나같이 나를 두고,
특별한 기준이나 가치관이 없는 허무주의를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 내게 있어 확고한 신념 몇 가지가 있는데,
게 중 하나는,
모든 사람의 생명은 일대일 대응이라는 것이다.
 
부득이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하는 경우는,
희생 주체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것일뿐,
어떤 강요도, 통제도, 가해도 있어서는 안된다.
 
무고한 사람들의 이름없는 죽음을
누가 보상할 수 있을까...
누가 그 생명의 경중을 논할 자격이 있을까...
 
그에 대한 나의 대답은 언제나, '노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