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송해성, 강동원, 이나영 retriever 2006. 10. 4. 19:46 여전히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은 어렵다는 생각을 한다. 영화가 재미있다는 생각보다는, 강신일씨와 오광록씨가 나와서 반가웠다. 여전히 죽음이라는 것에 대한 혼란스러운 나의 감정을 재확인하고, 그 말이 맞다. 인간은 인간의 생명을 좌지우지할 권한은 없다고. 하지만 그 죄는 무엇으로 벌할 것이며... 그냥 가벼운 생각들의 파편이 생겼다가 사라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