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귀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7. 24. 00:14

아직도 영화 '헷지'의 여운이 남는다.
귀여운 알제이ㅎㅎ
 
몸이 까탈스러워진건지,
예전에 곧잘먹던 매운 음식도 이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속이 쓰리고,
너무도 좋아했던 라면은 이제 먹는대로 속이 느끼하고,
회식 다음날은 항상 배가 아파 고생이니...
 
저녁에 먹은 라면 때문인지...
왠지 텁텁했는데,
좀 뛰고나니 상쾌하다.
 
터벅터벅...
이 말 꼭 걷는데만 쓰는 게 아닐수도..
터벅터벅 뛰었으니까...
 
지루하지 않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