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부그와 엘리엇, 로저 앨러스

retriever 2007. 12. 16. 23:37


또다른 동물 애니메이션. 이번에 곰과 당나귀의 조합이다. 마치 벅스 라이프를 연상시키는 3D 그래픽과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으로 유쾌한 애니메이션이었다.

그저 마음편하게 눈으로 시청할 수 있는 애니로, 당나귀 역할의 성우는 귀에 익다 했더니, 역시나 마틴 로렌스였다. 당나귀 전문 성우인가ㅎ

이 작품도 2006년에 탄생한 작품이기 때문에 오래된 것은 아닌데, 생각해보면 의외로 그냥 지나쳐버린 애니메이션이 많다. 그렇다고 다 볼 수도 없는 입장이지만.

애니메이션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이런저런 스토리의 전개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나를 놀래키는 그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한두번씩 더 살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