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리틀필드 단장에게 물어보세요,, "QnA with GM Littlefield"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7. 25. 02:16
오늘 메츠와의 경기에서 또다시 패하면서, 후반기 성적 1승 9패로 15년연속 루징시즌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파이어리츠입니다. 믿었던 이안 스넬마저 최근 투구내용이 그다지 좋지 못해, 완전 설상가상입니다. 그마나 제이슨 베이가 오늘 홈런 2개를 치면서 오랜만에 호쾌한 타격을 보여주었는데, 특유의 몰아치기 한번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피츠버그의 단장 데이브 리틀필드는 일년에 몇차례 정도는 'QnA' 시간을 마련해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곤 했는데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맥클리치 전 구단주가 올시즌을 끝으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 때문에 그 어느해보다도 입지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아마 올해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염려(?)도 해봅니다.
Q&A with Pirates GM Littlefield
Bucs exec discusses club's plans for the future
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로
팬 : 세자르 이추리스의 영입이 잭 윌슨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입니까? 윌슨이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트레이드된다는 신호일까요?
리틀필드 : 우리의 내야를 보강하기 위해서 이츄리스를 영입했습니다. 깊이 뿐만 아니라 '유용성'도 제공해 주거든요. 호세 바티스타가 부상인 상황에서, 깊이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과거 골드 글러브 위너이기도 하고, 한시즌에 190개 이상의 안타를 친 올스타 출신의 선수인, 이츄리스와 같은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큰 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잭윌슨에 관한 이런저런 말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는 우리팀의 유격수이고, 우리는 그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츄리스는 과거 2루와 3루에서 뛴 경험이 있고, 그래서 여러 포지션에서 우리에게 깊이를 제공하며, 우리는 더 나은 팀이 될 것입니다.
팬 : 어떤 과정에 의해서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다음 레벨로 승격하게 되나요?
리틀필드 : 우리의 선수 디벨럽먼트 디렉터인 브라이언 그라함이 전체적인 선수들의 '성장'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이동에 관한 부분들을 포함한 결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카우팅 팀과 마찬가지로 마이너리그 전반에 걸쳐 그와 스태프들과 논의를 하고, 그들의 보고서에 근거해서, 적절한 움직임을 취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선수들이 활약을 하면, 그 활약에 근거해서, 적절한 타임이 되면 다음 단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팬 : 파이어리츠의 투수진은 아주 어린데요. 선수들 중에 누가 리더쉽을 책임지나요?
리틀필드 : 맞습니다. 투수진이 아주 젊지요. 특히 선발진과 마무리 맷 캡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모두 근성이 있고, 강하며 승부욕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제 생각엔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들은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도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쉽은 매우 중요하죠. 특히 경험의 관점에서 봤을때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불펜에, 다마소 마르테, 살로몬 토레스, 샨 샤콘, 마쓰미 가와타와 같이 빅리그 경험이 충분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습니다. 어린 투수들을 돕는데 아주 가치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팬 : 라이언 더미트를 주전 포수로 출장시키는게 어떨까요? 그는 분명히 로니 파울리노보다 나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리틀필드 : 먼저, 이번시즌 더미트의 활약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타격에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나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타격은 더욱 그렇습니다. 지적하셨듯이, 그는 공격면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좌타석에서의 배팅에 만족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파울리노의 우타석에서의 타격도 필요합니다. 좌투수들을 상대로 잘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6월 8일 이후로, 좌투수를 상대로 .420을 기록중입니다.
파울리로는 풀타임 포수로 뛰면서 2006년에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상이나 부진이 따르기 때문에 포수 자리에서 깊이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라이언은 외야에서 잘 뛰어주고 있고, 외야를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라인업에 그의 생산적인 타격을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팬 : 이안 스넬과 톰 고젤라니, 자비어 네이디, 캡스와 같은 선수들은 얼마나 더 파이어리츠의 계약 아래 놓여 있나요? 팀의 미래의 기반으로서, 그 선수들을 계속 데리고 있을 계획인가요?
리틀필드 : 네이디는 올해가 첫 연봉중재 신청 자격의 해입니다. 리그의 '룰'에 의해서, 우리는 2009시즌까지 그에 대한 계약권한을 갖게 됩니다. 스넬과 고젤라니, 캡스의 경우는 더 길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그 선수들이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시즌 그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미래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팬 : 대니엘 모스코스와 계약을 했는데요. 그는 어디에서 첫 풀시즌을 맞이하게 될까요.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나면 그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리틀필드 : 모스코스는 현재 브래덴튼에서 피칭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코치들의 도움으로, 그는 몸 컨디션과 팔의 상태가 어떤지 점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불펜 세션을 받게 되고, 장기적인 프로그램 모드로 돌입하여 몇몇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른 후에 최종적으로 실전 게임에 투입되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우리는 그를 스테이트 컬리지로 돌아가기 전에, 걸프 코스트 리그에서 몇 게임 뛰게 할 것입니다. 그의 활약이 그가 얼마나 빨리 승격이 될지를 알려주는 변수가 되겠죠. 하지만, 이미 7월이고 마이너리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을 해야 할 것입니다.
팬 : 팀의 다섯번째 픽이 포수 앤드류 워커인데요, 스테이트 컬리지에서 지금까지 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포수 자리에서 장기적인 팀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리틀필드 : 워커는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을 나온 우리팀의 다섯번째 드래프트 선수입니다. 일찌기 그에 대해 살펴봤을때 우리는 매우 만족을 했습니다. 타격 재능이 있는 건장한 포수이고, TCU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았고, 포수 자리에서 장기적으로 깊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메이저리그 레벨에 파울리노와 더미트라는 젊은 포수들이 있기 때문에, 깊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아직 여유가 좀 있는 편입니다.
피츠버그의 단장 데이브 리틀필드는 일년에 몇차례 정도는 'QnA' 시간을 마련해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곤 했는데요, 성적도 성적이지만,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맥클리치 전 구단주가 올시즌을 끝으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기 때문에 그 어느해보다도 입지가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아마 올해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염려(?)도 해봅니다.
Bucs exec discusses club's plans for the future
팬 : 세자르 이추리스의 영입이 잭 윌슨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입니까? 윌슨이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트레이드된다는 신호일까요?
리틀필드 : 우리의 내야를 보강하기 위해서 이츄리스를 영입했습니다. 깊이 뿐만 아니라 '유용성'도 제공해 주거든요. 호세 바티스타가 부상인 상황에서, 깊이가 많이 약해졌습니다. 과거 골드 글러브 위너이기도 하고, 한시즌에 190개 이상의 안타를 친 올스타 출신의 선수인, 이츄리스와 같은 선수를 영입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주 큰 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잭윌슨에 관한 이런저런 말들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그는 우리팀의 유격수이고, 우리는 그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츄리스는 과거 2루와 3루에서 뛴 경험이 있고, 그래서 여러 포지션에서 우리에게 깊이를 제공하며, 우리는 더 나은 팀이 될 것입니다.
팬 : 어떤 과정에 의해서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다음 레벨로 승격하게 되나요?
리틀필드 : 우리의 선수 디벨럽먼트 디렉터인 브라이언 그라함이 전체적인 선수들의 '성장'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이동에 관한 부분들을 포함한 결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카우팅 팀과 마찬가지로 마이너리그 전반에 걸쳐 그와 스태프들과 논의를 하고, 그들의 보고서에 근거해서, 적절한 움직임을 취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선수들이 활약을 하면, 그 활약에 근거해서, 적절한 타임이 되면 다음 단계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팬 : 파이어리츠의 투수진은 아주 어린데요. 선수들 중에 누가 리더쉽을 책임지나요?
리틀필드 : 맞습니다. 투수진이 아주 젊지요. 특히 선발진과 마무리 맷 캡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더불어, 그들은 모두 근성이 있고, 강하며 승부욕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제 생각엔 이런 부분들 때문에 그들은 메이저리그 레벨에서도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더쉽은 매우 중요하죠. 특히 경험의 관점에서 봤을때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불펜에, 다마소 마르테, 살로몬 토레스, 샨 샤콘, 마쓰미 가와타와 같이 빅리그 경험이 충분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습니다. 어린 투수들을 돕는데 아주 가치있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팬 : 라이언 더미트를 주전 포수로 출장시키는게 어떨까요? 그는 분명히 로니 파울리노보다 나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리틀필드 : 먼저, 이번시즌 더미트의 활약은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타격에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특히나 좌타석에서 보여주는 타격은 더욱 그렇습니다. 지적하셨듯이, 그는 공격면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좌타석에서의 배팅에 만족합니다. 더불어 우리는 파울리노의 우타석에서의 타격도 필요합니다. 좌투수들을 상대로 잘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6월 8일 이후로, 좌투수를 상대로 .420을 기록중입니다.
파울리로는 풀타임 포수로 뛰면서 2006년에 좋은 시즌을 보냈지만, 긴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상이나 부진이 따르기 때문에 포수 자리에서 깊이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라이언은 외야에서 잘 뛰어주고 있고, 외야를 업그레이드 해주고 있습니다. 라인업에 그의 생산적인 타격을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팬 : 이안 스넬과 톰 고젤라니, 자비어 네이디, 캡스와 같은 선수들은 얼마나 더 파이어리츠의 계약 아래 놓여 있나요? 팀의 미래의 기반으로서, 그 선수들을 계속 데리고 있을 계획인가요?
리틀필드 : 네이디는 올해가 첫 연봉중재 신청 자격의 해입니다. 리그의 '룰'에 의해서, 우리는 2009시즌까지 그에 대한 계약권한을 갖게 됩니다. 스넬과 고젤라니, 캡스의 경우는 더 길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그 선수들이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시즌 그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미래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팬 : 대니엘 모스코스와 계약을 했는데요. 그는 어디에서 첫 풀시즌을 맞이하게 될까요.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나면 그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리틀필드 : 모스코스는 현재 브래덴튼에서 피칭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코치들의 도움으로, 그는 몸 컨디션과 팔의 상태가 어떤지 점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런 후에 불펜 세션을 받게 되고, 장기적인 프로그램 모드로 돌입하여 몇몇 시뮬레이션 게임을 치른 후에 최종적으로 실전 게임에 투입되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우리는 그를 스테이트 컬리지로 돌아가기 전에, 걸프 코스트 리그에서 몇 게임 뛰게 할 것입니다. 그의 활약이 그가 얼마나 빨리 승격이 될지를 알려주는 변수가 되겠죠. 하지만, 이미 7월이고 마이너리그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감안을 해야 할 것입니다.
팬 : 팀의 다섯번째 픽이 포수 앤드류 워커인데요, 스테이트 컬리지에서 지금까지 꽤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포수 자리에서 장기적인 팀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리틀필드 : 워커는 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을 나온 우리팀의 다섯번째 드래프트 선수입니다. 일찌기 그에 대해 살펴봤을때 우리는 매우 만족을 했습니다. 타격 재능이 있는 건장한 포수이고, TCU에서 좋은 커리어를 쌓았고, 포수 자리에서 장기적으로 깊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메이저리그 레벨에 파울리노와 더미트라는 젊은 포수들이 있기 때문에, 깊이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아직 여유가 좀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