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궁덕창...

알 수 없는 사용자 2006. 9. 25. 00:41

창덕궁에 다녀왔다.
 
자주 지나치면서도 한번도 들어가볼 생각을 못했는데,
날씨도 좋아 생각이 났다.
도심속의 또다른 공간... 운치가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인사동에서,
예전에 종종 갔었던 냉면집에 오랜만에 들렀다.
그리고 엄마 생각에 떡을 몇개 집어들고..ㅎ
 
청계천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고,
여기저기서 공연들이 한창이었다.
예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삶의 여유가 소중함을 깨달아가는 사람들...